사람도 없고 한적한 곳을 찾다가 샹그릴라를 이용하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마음에 아주 쏙 들었습니다~ 자유여행이긴 하지만 공항이랑 리조트랑 왔다갔다하면서 차량도 준비되어있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저희 상황고려해주시면서 상담해주신 덕분에 왠지 대접받는 기분도 들고 저희를 위한 장소인 것 같은 기분도 들었었어요.ㅎㅎ
매일매일 마사지 받으면서 비치랑 리조트내 수영장을 오가면서 즐겼는데 정말 바캉스 누리듯 제대로 쉬고 왔어요~
싱싱한 생망고도 매일매일 질리도록 먹었더니 한국에서 못먹고 있는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다음에 남편이랑 단 둘이서 또 찾아오기로 약속하고 왔습니다. 아니면 애들이랑도 와서 다른 숙소에서 묵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