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여름휴가로 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다낭, 하노이쪽을 가볼까 생각했는데 나트랑이 요즘 들어서 엄청 뜨고 있어서 그런지

인터넷에 베트남여행을 검색하면 나트랑에 대한 정보가 예전보다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나트랑 여행을 계획했구요 티비에서 봤던 나트랑 맛집들을 너무 가보고싶어서...!!

시내 중심에 위치한 빈펄 비치프론트 콘도텔로 잡았습니다. 빈펄 리조트들은 대부분이 빈펄 섬안에있던데

저희는 놀이공원보다는 맛집투어를 원해서 시내에서 머물렀습니다. 역시 빈펄은 빈펄! 너무깔끔하고 친절했구요!

근처에 쇼핑몰, 맛집들도 다 몰려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날에는 롱선사, 나짱성당도 구경했는데 다 근처에 있으니까 덥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맛집 중에서는 갈랑가! 진짜 추천드려요 배트남 현지음식점인데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대부분 메뉴가 하나에 6천원? 정도밖에 하지않아서 종류별로 시켜먹기 좋았어요~

동남아여행이면 조금 걱정할 수 있는 위생문제도...!! 왠만한 한국 식당보다 깔끔한 느낌??ㅋㅋㅋㅋㅋ이것저것 많이 먹고 왔어용ㅋㅋㅋㅋㅋ

좋은 위치에 있는 리조트까지 소개해주고 예약진행해주신 최과장님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부모님 골프여행으로 나트랑 보내드려야겠어요~ 저도 한번더 가면 더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