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보라카이에 다녀왔어요~

작년에 결혼기념일에는 대만에 다녀왔다가 이번 기념일에는 휴양지 중에 골라보자 해서~ 보라카이로 다녀왔어요!

확실히 휴양지랑 관광지랑 다르긴 하더라구요~ 

이 사진은 세일링 보트 타고나서 좀 쉬면서 찍은건데 제가 물을 좀 무서워해서...

배가 살살 흔들리는데 살짝 겁먹게 되더라구요..! 물론 조끼도 입고 안전장비 잘하구 가이드도 계속 옆에서 케어를 해주기는 했는데 처음이다보니까...

남편이 마사지샵 좋은 곳에 데려가줘서 긴장했던건 잘 풀고 왔지만용 ㅎㅎ

그리구 필리핀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투어로는 사고이력도 없고 손님 케어를 잘해줘서 걱정할게 없었어요~

물론 리조트내 가드들도 있는게 경비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어서 걱정할게 또 없었구요!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 보라카이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