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겨울에 10년지기 친구들이랑 같이 보홀 여행 다녀왔습니다!

총 여자 4명이서 다녀왔는데요.. 바다가 정말 너무 예뻤어요.

친구 중에 결혼하는 애가 있어서 이것저것 기념할 겸 다녀왔는데 진짜 100%만족해서

올 여름 또 보홀 가는거 예약해버렸어요..ㅋㅋㅋㅋ

처음 예약했을 때는 직항편이 3월까지 밖에 없다고 해서 부랴부랴 예약했었는데

다시 전화 드리니까 직항이 8월까지 한다는거예요!!!

그래서 바로 예약 했어요 ㅋㅋㅋㅋ

이번엔 엄마랑 가려고하는데 저번에 묵었던 헤난리조트 너무 좋았어서 계속 엄마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번에는 패키지로 다녀와서 이번엔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두말하면 입 아플정도로 보홀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보라카이도 다녀왔는데 제 기준이지만 보라카이보다 보홀이 더 예쁜 것 같..은.... 하하

헤난리조트 앞에 바로 해변이 있어서 투어 일정 소화 한 다음엔

바다앞에 앉아서 계속 멍만 때렸네요 ㅋㅋㅋㅋ

마지막 날엔 바다앞에 앉아서 한손에 맥주들고 결혼하는 친구랑 부둥켜 안고서는

잘살아라 질질 짜고 ㅋㅋㅋ 진짜 잊지못할 추억 남기고 왔어요 

가이드님도 남자분이셨는데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투어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처음에 투어로? 이런 여행사도 있구나 했는데 한 번 다녀오고 나니까 와우 

재 예약률이 왜 높은지 알겠더라구요. 여튼 보홀 완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