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작 전 저도 딸아이도, 함께 가는 일행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고등학생인 아이들의 일정상 날짜는 정해져있고 그 날짜에 맞추면서도
모두의 흥미를 채울 수 있는 여행지를 고민하던 중 평생 한 번은 가봐야 한다는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캄보디아로 떠났습니다.

역사적인 자료가 다 고대라서 완전히 역사가 해석되지 않은 나라 캄보디아는
현재도 계속 맞춰가고 있다고 하니 모두에게 흥미로웠습니다.
그런 캄보디아 관광의 하이라이트! 앙코르사원!
앙코르왓이 워낙 유명해서 앙코르톰, 타프롬 이런거 하나도 몰랐었는데
앙코르왓보다 앙코르톰이 훨씬 크다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아이들과 저 모두에게 즐겁고 흥미로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좋은여행 기획해주신 투어로여행사 캄보디아담당자분께 감사인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