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맘때면 장박으로 라운딩을 갔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이젠 더운 동남아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시원한 곳 어디있나 찾아보다가 예전에 일본 다녀 왔었을때 기억이 좋아서 일본쪽으로 찾아봤읍니다..

시원한 곳으로 봐달라고 하니 북해도를 추천해주었는데 한 8박정도를 말하니까

가격대가 너무 높더라고요.. 적당한 곳 없겠냐고 물어보니

여기 샤토레제로 알아봐주었읍니다..

가격도 다른 곳들에 비해 싸고 식사도 우리 입맛에 잘맞는다고해서 다녀왔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이 있어서 불편한거 없이 바로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고..

음식도 우리 입맛에 잘 맞았고.. 골프도 좋았습니다..

골프텔이라 운동 나가기도 편했고, 북해도 날씨가 확실시 선선하고 좋읍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할정도였는데, 한여름에는 사람들이 더 몰릴만 하네요..

사실 장박으로는 가격대가 높아 일본은 부담이 좀 되는데, 샤토레제는 가격도 적당하고 운동하기 좋았습니다..

참고들 하시고 즐거운 골프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