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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코스 추천] 추억의 홍콩영화 속 관광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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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밀밀>,<중경삼림>,<천장지구>,<영웅 본색> 등 90년대 우리를 설레게 했던 홍콩 영화들!

홍콩 여행을 앞두고 자유여행 코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추억의 홍콩영화촬영지 여행은 어떠실까요?

영화 속 추억의 장면들이 생각나는 홍콩영화 속 명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로 약 800m의 길이에 달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는 물론 할리우드 로드와 소호 등

홍콩의 인기 관광지를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이동 수단입니다~ 홍콩여행을 간다면 한 번쯤은 꼭 타게 되는 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왕가위 감독의 홍콩영화 <중경삼림>에서 왕정문이 양조위의 집을 훔쳐보던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또한 <다크나이트>에서 크리스찬 베일과

모건 프리먼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잠깐 등장하기도 하는 관광 포인트입니다~.

 

 

순수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첨밀밀>에서 여명과 장만옥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거리가 바로 이 침사추이입니다~

등려군의 노래 '첨밀밀'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만큼 유명한 노래이기도 하죠! 침사추이는 전체가 영화 첨밀밀의 배경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영화를 찍을 때 당시인 1996년도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시계탑 광장과 스타의 거리가 있고 홍콩의 유명한 관광스팟인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상점이 밀집한 청킹맨션은 이국적이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왕가위 감독이 <중경삼림>,<타락 천사>로 두 차례나 이곳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수많은 홍콩 영화 팬들에게 특유의 홍콩의 분위기를 보여준 곳이기도 합니다~ <중경삼림> 속 임청하가 묵었던 여인숙이자 금성무와 임청하가

운명적인 만남을 했던 장소가 바로 이 청크 맨션입니다. 영화 속 신비롭고 왠지 쓸쓸해 보이던 금발의 임청하의 이미지가 남아 20년이 지난 지금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마가렛 성당은 홍콩 대표 누아르 영화 <천장지구>의 엔딩 촬영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엔딩 장면에서 유덕화는 연인 오천련과

이곳 마가렛 성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립니다. 연인과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났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홍콩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란콰이퐁은 바, 클럽 등 홍콩의 밤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영화 <중경삼림>에서 양조위와 양정문이

사랑을 키워나가던 주요 배경이기도 합니다. 양조위가 맥주를 마시며 양정문을 기다리던 캘리포니아 바 (California Bar),

왕정문이 일하던 가게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Midnight Express) 등 영화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 란콰이퐁. 갑자기 경찰복을 입은 양조위가 나타날 것만 같은 홍콩의 명소입니다!

 

홍콩 영화를 많이 모르시더라도 이 장면만은 알법한 바로 그 영화! <영웅 본색 2>에서 위조지폐단 검거 임무를 받은 경찰 아걸(장국영)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총에

맞아 죽어가며 세상에 갓 태어난 딸의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이 유명한 영화이지요. 이 장면에서 장국영이 전화를 하던 공중전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스텁스 로드 전망대입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그때 공중전화 부스를 찾아볼 순 없지만 홍콩의 아름다운 전망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추억의 홍콩영화촬영지가 있는 홍콩관광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90년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다양한 영화의 장면들을 회상하며,

소개해드린 홍콩영화촬영지들을 한 번쯤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자유여행, 에어텔 등 더 자세한 상담&문의는 언제든지 투어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