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패키지여행부터
자유여행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입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태국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태국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씩 하는 고민 중 하나가 호텔 또는 교통수단 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태국으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태국 교통수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태국 교통수단은 BTS, 지상철입니다!
BTS는 Bangkok Mass Transit System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지상을 다니는 태국 교통수단입니다.
우리나라의 티머니카드와 비슷한 카드를 구매해서 이용을 하는데요
카드를 찍는 방식이 아닌 넣는 방식으로 이용합니다.
표를 구매하는 방법은 역무원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구매하는 방법과 티켓을 판매하는 기계에서 구매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대신! 기계에는 1바트,5바트,10바트 동전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전이 없으면 역무원에게 가서 구매해야 됩니다
일일이 다닐 때마다 티켓을 구입하는 게 귀찮으시다면! BTS 원데이 패스가 있습니다
BTS원데이패크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할 수도 있고, 역무원한테 직접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BTS 원데이패스는 하루 종일 BTS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데 그 외의 지하철 및 공항철도는 연동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됩니다!
BTS원데이패스는 우리나라의 티머니처럼 개통을 해야 되는데 비닐로 포장되어있는 채로 역무원에게 가져다주면 알아서 개통해준답니다
지도상으로 멀리 돌아가지만, 하루 일정에 장거리를 이동한다면 BTS를 추천드립니다!
BTS역은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비슷하게 생겨서 역을 찾는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두 번째 태국 교통수단은 지하철입니다!
MRT는 Mass Rapid Transit Bangkok의 줄임말로 우리나라의 지하철이라고 보면 됩니다.
태국 교통인 BTS와 MRT는 우리나라처럼 잘 되어있지 않아 단순한 편인데요, 대부분의 관광지는 BTS노선에 있어서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MRT를 많이 이용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노선표를 보시면 두꺼운 연두색과 청록색 라인이 BTS노선이고 얇은 파란색과 보라색 라인이 MRT 노선, 빨간색이 공항철도입니다.
세 번째 태국 교통수단은 택시입니다.
자유여행을 오신 분들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는 태국 교통인데요
태국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 택시 비용이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기본요금이 대략 35바트(1200원)이랍니다
하지만 택시를 탈 때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미터기를 켜달라고 해야 된답니다!
간혹 미터기를 키지 않고 흥정을 하려고 하는 기사님이 계시는데 미터기를 켜주는 택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미터기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택시 윗부분에 미터 택시라고 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터기를 키고 이용하면 택시는 다양한 태국 교통수단 중에 가장 쾌적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이랍니다.
실제로 태국으로 여행 가신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태국교통수단 이랍니다.
네 번째 태국교통수단은 오토바이!입니다.
태국의 현지 느낌을 물씬 느껴볼 수 있는 태국교통수단 중 하나이며 태국어로는 모터싸이라고 불립니다.
태국 여행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보는 교통수단은 바로 오토바이일 텐데요
교통체증 때 자동차 사이를 지나가는 오토바이는 가끔 너무 빨리 다니기도 해 위험해 보이지만 태국 현지인들의 대중교통이랍니다.
멀지 않은 거리를 이동한다면 태국 교통인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게 좋은데요
대부분의 운전사들이 현지인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려고 하는 목적지 이름이나 주소를 미리 숙지하면 좋습니다!
만약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면, 주황색 조끼를 입은 드라이버를 붙잡으면 됩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하실 때는 꼭 헬멧을 써야 하고 기사님의 어깨나 허리보다는 오토바이 뒤쪽에 있는 손잡이를 잡으면 됩니다!
오토바이 택시는 다른 교통수단과는 달리 미터기나 요금 표가 없기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런 경우를 대비해 구글맵 등으로 거리나 비용을 확인 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섯 번째 태국교통수단은 툭툭이입니다. 툭툭이는 태국의 명물이자 애물단지인데요
그 이유가 툭툭이는 현지인들이 잘 이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툭툭이를 몰고 다니는 기사님들이 바가지를 씌우기 때문에 태국 교통수단 중 가장 번거로운 교통수단이랍니다.
관광지 주변에 보면 갓길에 툭툭이가 굉장히 많이 세워져있는데 그곳을 지나다니다 보면 툭툭이 기사들이 흥정을 하려고 한답니다
하지만 기사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됩니다!
툭툭이는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태국교통이기 때문에 오토바이의 스피드함과 스릴도 느낄 수 있고, 오토바이에 비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흥정만 잘한다면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툭툭이!
태국의 명물이니 한 번 이용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여섯 번째 태국 교통수단은 썽태우입니다.
썽태우는 태국의 로컬 버스인데요 트럭을 개조해서 버스처럼 이용하는 태국 교통수단이에요
우리나라의 마을버스 같은 느낌의 태국교통으로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이랍니다.
썽태우를 타는 방법은 길을 걷다가 보이면 손을 흔들어서 타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하지만 썽태우는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태국교통이기 때문에 더운 날씨와 매연을 그대로 느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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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태우는 버스처럼 노선이 정해져있어 정해진 시간, 노선을 다니며 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도 이용하기 쉽도록 앞면에 어느 방향으로 가는 노선인지 영어로 표기되어 있답니다
심지어 썽태우의 가격은 10바트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태국 교통 중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태국의 문화를 느껴보기 좋은 장거리를 이동할 때 이용하면 좋은 태국교통수단입니다.
일곱 번째 태국 교통수단은 수상보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한강에 수상 택시가 있지만 잘 이용하지 않는데요
태국의 수상보트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이용하는 태국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수상보트는 보통 사원에 갈 때 많이 이용을 하는데요
수상보트 중 가장 많이 이용하고 유명한 곳은 방콕의 짜오프라야강에 있는 수상보트에요
짜오프라야강에 있는 수상보트는 주로 관광객들이 왕궁이나, 왓포, 왓아룬을 갈 때 이용을 하는데요
버스처럼 정해진 노선을 따라 운행됩니다.
방콕 여행을 갔을 때 사원을 가신다면 이 수상보트를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툭툭이를 이용한다면 갓길에 정차되어있는 툭툭이보다는 지나가는 툭툭이를 잡아서 흥정하는 것이 더 저렴하답니다!
목적지로 가는 방향의 도로에 서서 차량을 잡는다면 좀 더 낮은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꼭! 지나가는 툭툭이를 이용하세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은 웃는 얼굴에 약하답니다.
특히 관광객 입장에서 기사님들에게 웃으면서 흥정을 한다면 좀 더 기분 좋게 흥정에 응해주지 않을까요?
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한다면 바가지를 피할 수 있답니다.
능숙하지 않더라도 단어 정도만 숙지하면 흥정뿐만 아니라 더 알찬 여행이 되겠죠?
태국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목적지는 필수죠!
의사소통이 안된다면 가려는 목적지의 명칭이나 주소를 숙지하거나 핸드폰으로 캡처해두면 이동하는데 수월하답니다.
택시의 경우 카카오택시 어플과 비슷한 그랩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그랩을 이용하면 태국교통인 택시를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랩을 이용하려면 휴대폰 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지 유심을 구매해서 유심 번호를 기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목적지까지의 거리, 요금 파악 태국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전에 흥정을 하기 위해서는
목적지까지 가는 데에 거리와 요금을 알아두는 게 좋은데요
그럴 때는 구글 지도를 이용해 미리 이동하는 거리와 요금을 조회한다면 바가지도 피하고 흥정하는데도 문제없답니다.
지금까지 태국 교통수단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푸켓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교통수단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여행 하실때 도움이 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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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을 "투어로"와 함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