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초6 아들과 딸을 둔 엄마에요.

남편이랑 4명이서 우리 식구 세부여행 다녀온 후기입니다.

일단 저희는 막탄스위트룸 방1개+거실1개 룸타입으로 다녀왔어요.

자유여행을 하려다가 아이들이 물놀이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식사부분도 걱정되서

여기는 10명이하 소수로 진행된다고 해서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호핑투어,가이드팁,식사,바나나보트,제트스키,전신마사지 포함으로 다녀왔구요.

일단 마사지는 아동성장마사지 추가로 신청해서 아이들도 모두 받았고 저랑 남편은 스톤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받았어요.

리조트는 앞에 한국마트도 있고 김떡순도 있더라구요..ㅋㅋㅋ 밤에 배고파서 시켜서 남편이랑 맥주한잔 했습니다.

호핑투어는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저희가 푸켓과 코타키나발루에서도 호핑투어를 했었는데 세부는 배타고 10분인가 얼마안나가서도

초록색파랑색 등 진짜 이쁜 열대어가 많더라구요. 애들도 좋아했고 저희가족 모두 만족하는 여행이였습니다.

남편이 퇴근하고 늦은 비행기로 출발해야해서. 제주항공 22:10 출발 편 타고 갔고. 여행관련 세부 다시 알아보려면 너무 복잡했는데

친절하게 알아봐주시고 여행안내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투어로는 제가 주변 이웃들한테도 추천했는데 전화연결도 잘되고 바로 예약과 동시에 출발확정이라

믿을만하더라구요. 여하튼 세부여행 너무 잘다녀왔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