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호캉스를 좋아하다보니 해외에서도 거의 호텔에서만 있거든요

어디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카오락 한번 가보자고 말 나와서 발품 엄청 팔았어요ㅋㅋ

저희 스타일이랑 맞는 여행사를 찾기 위해.. 좀 고생은 했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친절하다는 느낌을 쭉 받아왔었어요

저희는 아주아주 가끔 해외여행을 가기 때문에 비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거든요..

투어로가 제일 친절하고 상담도 오래 해주시고,, 뭐 카오락은 거의 자유라 상담 할게 없을 줄 알았는데

물어볼게 좀 있어서 오래 붙잡고 시간을 좀 뺏었던 것 같아서 죄송했지만 최선을 다해 상담해 주셨어요

무튼 저희는 로빈슨 리조트에서 지냈고 풀보드 덕분에 식사에 대한 비용이 마지막날 석식만 불포함이라 이부분에 대한 것만 나왔네요

여행 잘 다녀왔고 아직도 그곳에서 못 헤어나오고 있어요ㅋㅋ 너무 좋았어요 카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