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전 11월에 하와이 허니문을 다녀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11월만 되면 그때 하와이 갔던 추억이 생각나더라고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고 다 새로웠던 그때가 다시금 떠올라서

언젠가 꼭 다시 가보겠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던중에 마침내 올해!!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11월은 아니었지만요ㅋㅋㅋ

그 사이에 태어난 우리 딸이랑 같이 셋이 다녀왔는데

둘이 갔던 5년전 거리를 셋이서 지금 걷다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행복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5년전에 신혼여행으로 갈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자유여행으로 갔다가 너무 고생했던게 기억나서ㅜㅜ

이번에는 여행사를 통해서 갔어요~ 제 동생이 투어로여행사로 하와이 허니문을 다녀왔는데

그때 담당자님이 너무 잘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일부러 이분께 연락드려서 다녀왔습니다ㅎㅎ 견적서를 받아봤는데, 예전에 여기저기 가봤다고 상담때 말씀드리니까

그때 못해봤던 곳들 위주로 견적서를 주셨더라고요~ 덕분에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더 많은 걸 잘 보고 돌아왔어요ㅎㅎ

이번엔 아기가 있어서 조금 불편? 힘들?지않을까 했는데 현지에서 가이드님도 잘 챙겨주시고

가이드님이 담당자님이 이미 다 얘기해두셔서 맞춰서 준비했다고 말해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하던지ㅎㅎ

다시한번 하와이 이서연 담당자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재밌고 편하게 잘 다녀왔고 다음에 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