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푸켓 여행 갔다왔어요~ 엄마가 힘드신 건 별로 안 좋아하셔서 자유 일정으로 가기엔 너무 부담스러워서 패키지로 갔다왔어요~ 아시아나 국적기 타고 가서 비행기에서도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었어요~2일차 팡아만 투어에서 씨카누 타고 바위에 둘러싸인 바닷가에서 구경하는데 맨처음에 어머니가 걱정하시더니 막상 씨카누 타면서 관광하신 거 재밌으셨나봐요. 엄마랑 같이 재밌게 보고 저녁에 태국에서 유명한 사이먼스타쇼 봤어요~ 그리고 빠통거리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첫날 재밌게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장 기대했던 게 3일차 피피섬 투어였어요~ 워낙 푸켓에서 유명한 섬이기도 했고 저도 제일 가보고 싶었던 섬이었거든요~ 사진이랑 직접 눈으로 보는 거랑 다르더라구요! 사진보다도 훨씬 바다색깔이 푸르고 재밌었어요~ 아빠는 일하셔서 같이 못왔는데 죄송하더라구요. 다음번에 같이 엄마랑 아빠 모시고 오려구요~　마지막날 왓찰롱 사원이랑 버드파크까지 관광일정 모두 끝내고 한국 돌아왔어요~ 민우 담당자분께 너무 감사드려요~계속 전화드리고 귀찮게 해드린 것 같은데 너무 잘 대답해주고 상담해줘서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여행 갈 때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