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다살다 별 일이 다있네요 ㅋㅋㅋㅋ

아마 저 같이 패키지라면 약간 꺼려지는? 분들 계실거예요 저는 진짜 그 마음 이해하거든요??

아 근데 엄마가 무슨 친구가 있으신데 그 친구분이 딸내미랑 같이 여행 다녀오신게 부러우셨다고

그분이 다녀오셨던 여행사에 덜컥 예약을 하셨지 뭐예요??

사실.. 엄마돈으로 다녀오는거라 패키지 싫다고 불평하기도 좀 그래서

겸사겸사 다녀오자해서 출발했는데 그동안 제 머릿속에 있던 이미지가 완전히 싹 없어졌어요!!

진짜 무슨 버스타고 다니면서 왁자지껄하고 시끄럽고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도 소수인원?으로만 한다고 그러고 호핑이며 스쿠어다이빙이며

엄마는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그래서 혼자 ㅋㅋㅋ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다 타고 ㅋㅋㅋㅋ

스톤마사지도 하고 진짜 꿈만 같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사실 패키지 왜 싫어했냐면,., 모르는 사람이랑 막 어색하기도 하고

편하게 못 쉴 것 같고 가이드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대충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은 못하겠지만??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근데 투어로 여기는 그런걱정 진짜 없었어요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전혀 없었구요 ㅋㅋㅋㅋㅋ 소수정예멤버라고 하긴 그렇지만

조용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투어로 덕분에 패키지에 대해 좋은 기억 안고 돌아왔어요

같이 다니면서 사진 찍어주셨던 분이 있는데 돌아오는날 사진 보니까

너뭌ㅋㅋㅋㅋㅋㅋㅋ전문가가 다르긴 하더라구요 너무 멋있게 찍어주셔서

그 사진도 몇 장 가져왔답니다. 여튼 아주 좋은 기억 안고 다녀왔어요

리조트도 엄청 좋았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올려볼게요!!

여튼 세부 강추강춧춧추추추후춧추춧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