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바이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나름 수영장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이용하진 않았구요 

시내가 가까워서 마사지 받으러 다니기에 바빴습니다~

저는 관광보단 골프가 좋았는데 친구한놈은 골프보단 관광이 더 좋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단독가이드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케어받고 있는 것 같고, 정말 휴양하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맛에 해외 골프 치나보다 했습니다. 3일동안 왕이 된 것 같았죠

저희 갈 때는 골프장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되게 편안하게 라운딩 잘 했어요. 눈치게임 이긴 기분이었죠 ㅎㅎ

기분도 좋고 해서 팁도 넉넉히 챙겨줬습니다. 캐디가 한국말을 잘해서 신기하더라구요.

식사도 잘나왔고, 전체적으로 안 좋은 기억은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런거 한번도 안 써보다가 너무 좋아서 글 써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