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엔가 세부다녀왔다가 너무 좋은추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부모님이랑 다같이 다녀왔어요 ㅎㅎ

그 때는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좀더 좋은 리조트를 찾아서 갔어요

추천 부탁드렸는데 아무래도 플랜테이션 리조트가 저한테는 조금 더 좋을 것 같았는데 다른 한곳은 어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ㅜㅜ

이미 한번 다녀온 몸이라 걱정없이 갔고 대박이었던건 저번에 만났던 가이드님이랑 비슷하게 보여서 연락처 받으니까 

그때 가이드 했던분이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ㅎ 그 때 가이드님 때문에 정말 기분 좋았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가이드라

너무 반가웠고 더 마음이 놓였었습니다. 가이드님한테 기억나시냐고 하는데 어렴풋이 기억난다고 하면서 이번에 부모님이랑 왔다고 하니

더 잘 챙겨드리겠다고 했고 실제로도 저희 많이 신경써주시는게 보였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정말 편안하게 잘 있다가 간다고 하시면서 가이드님 한테 감사표현 했구요

저번에 갔을 때는 못갔던 야시장도 갔고 음료수도 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물론 너무 완벽한 여행이 된건 당연했고 너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됐던것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ㅜㅜㅜ 제시가이드님 꼭 잘되시길 바랄게요!!

저희 출발하기 전까지 케어해주던 오보경 담당자님한테도 정말 감사한 마음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정말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