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완 도스팔마스로 3박5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휴양지로 여행가고 싶어서 보라카이,세부,다낭 등등 알아보다가 

이번에는 조용하고 저렴한 곳으로 가고싶어서 여쭤봤더니 팔라완을 추천해주셨네요!

팔라완 리조트 몇군데를 둘러보다가 도스팔마스 리조트를 봤는데 팔라완에서도 배타고 들어가야되는 곳이라고해서

뭔가 더 조용할 것 같고! 그랬어요 ㅎㅎ아무래도 배를타고 들어가야하다보니까 첫날에는 바로 이동이 힘든지라

첫날밤은 시내에 있는 리조트에서 머물렀는데 베스트웨스턴 아니면 휴리조트로 배정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휴리조트로 갔는데 루프탑 수영장도 아담하니 좋았고

룸 컨디션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2일차 아침에 조식까지 먹고 나와서 도스팔마스 리조트로 이동했구요! 배타고 슝슝 달리다보니 시원시원하고~

섬에 도착해서 내리니 리조트 직원분께서 나와서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레크레이션 강사이신가 싶을정도로 친절하셨구요!

이 섬 안에는 리조트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고민을 쫌 했는데 레스토랑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더라구요...ㅋㅋ밥 별로면 먹을라고 시내에서 사온 컵라면은

야식으로 뚝딱했네요 ㅋㅋ 같이 갔던 여자친구도 조용한걸 좋아해서 되게 만족스러웠다고 했꾸요!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놀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