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유여행으로 아이들하고 세부에 있는 제이파크 리조트를 갔다 왔습니다~ 아이들이 있다 보니까 어디로 가야 될지 고민하던 차에 상담받다가 추천해 주셔서 제이파크 리조트로 정했습니다~ 아이들하고 가다 보니 처음으로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으로 택했습니다~ 일단 아이들 데려가니 짐이 너무 많아서 따로 픽업이랑 샌딩을 신청했습니다~ 렌터카도 신청할까 하다가 처음이다 보니 다음으로 미뤘어요~ 그러고 리조트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다른 곳을 갈 일이 잘 없더라고요...ㅋㅋㅋㅋ 리조트에 워터파크가 있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미끄럼틀도 다양하게 있고 유수풀은 수심이 얕아서 제가 따로 밀어주거나 할 필요 없이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고 저도 그만큼 쉴 수 있어서 더 알찬 여행인 거 같습니다~ 제일 신기했던 것은 리조트 앞에 한국식 이름으로 신안마트? 같은 것이 있어서 한국식 물티슈부터 라면 같은 거까지 다 있어서 따로 안 챙겨 가도 될 거 같습니다~!!! 진짜 너무 리조트가 편해서 다음번에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곳 추천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