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켓여행 너무 즐겁게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남겨요!
제가 이번에 휴가철 맞이해서 부모님이랑 시간 맞춰서 여행가는거여서 이런저런 고민이 엄청 많았는데
아무래도 여기저기 관광하는것보단 쉬는게 좋을거 같아서 휴양지로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투어로 여행사를 알게되서 여기저기 견적문의를 했는데 너무 다친절하기도 하고 조건이 너무 좋아서 고민이 엄청됐어요
근데 이번여행이 아무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거다 보니까 좀더 럭셔리했으면 해서 푸켓으로 정했어요
지금 무슨 행사한다고 해서 5성급 리조트를 무료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비행기도 아시아나타구 ㅎㅎ 이번여행은 편안하고 럭셔리한 여행이였어요!

2일차에 저는 개인적으로 리조트에서 쉬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의견을 못 이기고 팡아만 섬투어를 갔어요ㅎㅎ
안갔으면 후회할뻔..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너무 멋있구 그냥 한 폭의 그림같았어요!
가서 부모님이랑 같이 씨카누도 타고~ 사진도 찍고 너무 즐거운시간이였답니다.

태국하면 역시 게이쇼 아닐까요? 싫어하는사람은 싫어하겠지만. 저는 너무 재밋더라구요
어쩜 저렇게 춤을추는데 선이 고운지.. 여자인 저보다 이쁜거 같았어요~
쇼가 끝나고 사진을 찍는시간을 갖는데 언니들 얼굴보고 와와 이쁘다~하고 가까이 갔다가
목소리를 듣고 흠짓..하고 놀라는 계기였어요ㅎㅎㅎ

리조트 레스토랑~~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매일 조식을 챙겨먹었는데 이제 여행갈때마다 5성급아니면 못갈거같아요
너무 좋은거 있죠ㅠ.. 레스토랑도 어쩜 이렇게 고급지고 객실도 고급지고~ 완전 부모님 모시고 가서 효도한번 지대로 하네요^^
오기전에는 엄마가 수영을 잘못해서 걱정도 하고 음식도 입에 안맞으실까 걱정을 엄청했는데
정말 그런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해준 여행이였답니다^^ 투어로 덕분에 부모님과 함께 좋은 시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