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때 친구랑 단둘이 푸켓 패키지로 여행다녀왔어요~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렌트도 안되구 여러가지로 걸리는게 많더라구요
여기저기에 문의를 드렸었는데 투어로여행사 담당자님이 패키지를 권유하시길래 견적을 받아보고 설명도 듣다보니
너무 좋은거에요! 저희는 호핑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일정에 다 들어가있구! 심지어 다이아몬드클리프 리조트를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한다고해서 견적서 받고 친구랑 얘기해보고 바로 계약했어요 ㅎㅎ
리조트 너무 좋은거 있죠!?  객실에서 바다도 보이고, 심지어 객실에서 나가면 바로 수영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2일차에 관광할지 리조트에서 자유시간 가질지 선택을 하는데 대부분 리조트에서 쉬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랑 친구랑 몇몇 분들은 팡아만을 갔는데 너무 이쁜거 있죠?!
수상마을에서 밥도 먹고 씨카누도 타고~ 씨카누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무슨 동굴 같은곳을 지나가는데
뱃사공분이 마빡조심~ 이래서 친구랑 엄청 웃고~ 근데 진짜 동굴천장?이 엄청 낮아서 고개를 엄청 숙였는데 코가 닿을락 말락 하면서 지나가서 너무 재밋었어요
저랑 친구도 팡아만을 갈까 말까했는데 정말 다녀오기 잘한거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돌핀쇼가 월요일엔 휴무더라구요ㅠ 근데 저랑 친구는 목요일에 가서...돌핀쇼를 못보고 버드파크를 갔는데
버드파크도 재밋더라구요~ 가서 칠면조도 보구 쇼도 봤는데 새가 눈앞에서 퍼덕거리며 날라갔다 말았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되게 웃긴건 새가 100바트를 알아보더라구요! 다른 50바트를 들고있으면 안오고 100바트를 들고있으면 날라와서 100바트를 물고 가더라구요..
참 요망한 새일세...ㅋㅋㅋ 쨌든 여러가지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친구랑 엄청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왔답니다!